'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원작자, 조우성 변호사는 누구?
《非常律師禹英禑》的原作者,趙宇成律師是誰?

ENA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화제다. 매회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원작 에세이 저자로 알려진 조우성(53) 변호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ENA原創電視劇《非常律師禹英禑》連日來成爲話題。在每集都在刷新自身最高收視率之中,對原作隨筆作者趙宇成(53歲)律師的關注度也非常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드라마 내용의 상당 부분을 실제 변호사들이 쓴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 변호사가 쓴 에세이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2022)’도 그 중 하나. 총 16부작 중 4화(삼형제의 난), 11화, 13화, 14화 에피소드가 조 변호사 책에서 차용됐다.
《非常律師禹英禑》講述了具有自閉類群障礙的新人律師禹英禑(朴恩斌)的大型律師事務所生存記。據悉,電視劇的大部分內容都摘錄自實際律師寫的書,趙律師寫的隨筆《一個喜悅戰勝千個悲傷》(2022)也是其中之一。 共16集作品中的第4集(三兄弟之亂)、第11集、第13集、第14集的插曲從趙律師的書中被借用。
해당 에세이가 제작사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사건 해결에도 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 변호사의 신념 덕분이다. 조 변호사는 ’여성동아‘와 통화에서 “사건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중요한 건 승소겠지만, 그 보다는 사람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승소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움직일지 미리 예측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액션을 의뢰인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사건을 넘어 사람과 감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런 사실을 그는 변호사 생활 7년차에 깨달았다고 한다.
該隨筆之所以吸引製作公司的視線,是因爲趙律師"解決案件也需要人文學上的接近"的信念。趙律師在與《女性東亞》的通話中表示:「關於事件,基本上重要的是勝訴,但是比起勝訴,更應該集中於人。」、「不要只急於勝訴,要提前預測對方會如何行動,向委託人提出符合情況的適當動作。」他解釋說:「需要超越單純的事件,對人和感情的進行研究。」他表示他 在擔任律師第7年才領悟到這一事實。
“우영우 덕분에 드라마 작가 부심 생겨”
"多虧禹英禑,有了電視劇編劇的自豪感"
조 변호사는 “2019 년 제작사(에이스토리)로부터 ‘에세이 내용을 드라마에 사용하고 싶다’는 첫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이 몇 번 드라마 출연을 고사하면서 조 변호사와 제작사 간 저작권 계약은 한동안 미뤄졌고, 지난해 연말에 성사됐다.
趙律師表示:「2019年從製作公司(Astory)那裡收到了'想把隨筆內容用於電視劇'的第一個提案。」但是飾演禹英禑的朴恩斌多次堅決推辭了出演電視劇,趙律師和製作公司之間的著作權合約被推遲了一段時間,然後在去年年末促成了。
7월 22일 기준, 드라마는 8화까지 방송됐다. 조 변호사의 또 다른 에피소드는 8월 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조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에세이를 쓸 때부터 드라마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실현되니 잠재돼 있던 ’드라마 작가 부심‘이 용솟음친다”라고 적어 관심을 모았다.
以7月22日爲基準,電視劇播到第8集。 趙律師的另一個插曲將於8月3日公開。 最近趙律師在自己的SNS上寫道:「從寫隨筆的時候開始,就覺得製作成電視劇比較好,在透過非常律師禹英禑》實現後,潛在的'電視劇作家自豪感涌上心頭。」這樣寫到,並引起了人們的關注。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은 거의 실화에 가깝다고 한다.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에세이 내용이 크게 바뀔 경우 “저작권 계약상 ‘동일성 유지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게 조 변호사의 말이다.
他說電視劇中出現的內容幾乎都是真實故事。 趙律師表示:「如果在電視劇製作過程中隨筆內容發生巨大變化,那麼"著作權合同上的'同一性維持權'可能會受到侵害。」
조 변호사는 현재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서울 중앙지방법원 분쟁조정위원회와 법무법인 태평양 등을 거쳤다. 현재 조 변호사는 “‘우영우’가 일본․대만 넷플릭스에서도 성적이 좋아 에세이 판권 계약 관련해 해외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온다”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0월에는 새 책 출간도 앞두고 있다.
趙律師目前擔任法律事務所"MustNow"的代表律師。畢業於首爾大學法學系,曾先後在首爾中央地方法院糾紛調解委員會和法務法人太平洋等地方工作。現在趙律師表示:「《禹英禑》在日本、臺灣Netflix上的成績也很好,海外代理公司就隨筆版權合約聯繫了我。」目前正在討論中。10月還即將出版新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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