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W(더블유)〉의 자문을 맡은 만화가 윤태호를 만났다.
與擔任電視劇<W> 的顧問 漫畫家 尹泰浩 見面了。
윤태호는 “만화가 윤태호입니다.”라고 간략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만화가 윤태호’라는 설명은 웹툰이 등장하기 전부터 만화를 그려왔고, 책에서 웹으로 옮겨오는 데에 성공한 몇 안 되는 기성작가이며, 이제는 만화라는 장르를 드라마나 영화 등 타 매체로까지 확장시키고 있는 윤태호를 소개하는 가장 압축적이고 명쾌한 방식이었다.
尹泰浩:「我是漫畫家 尹泰浩。」這樣簡單的自我介紹了。 在網漫登場之前,以 '漫畫家 尹泰浩' 這樣講述著的是畫著漫畫,在書中、網路上持續前進著的少數成功地既成作家,現在則是以往漫畫題材電視劇和電影等媒體領域擴張的尹泰浩的方式來介紹的更為具體明白 。
특히 <미생>, <이끼>, <내부자들> 등 그의 작품들은 유독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W(더블유)〉 팀은 실제 세계와 웹툰 세계를 넘나드는 드라마를 기획하며 웹툰 계의 상징적 존재인 윤태호에게 자문을 요청했다. 윤태호 역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평소 송재정 작가의 팬이었다며 선뜻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特別是 <未生>, <苔蘚>,<內部者們>等他的作品們,唯獨在電視劇、電影裡以多樣的方式變化著,得到了很多喜愛。 在<W> 這個往來現實世界和網漫世界的企劃電視劇裡,網漫的象徵性存在,讓工作團隊向尹泰浩請求了幫助。儘管平常尹泰浩也是有忙碌的行程,做為宋在貞作家的粉絲,爽快地決定給予幫助。

자문에 앞서 드라마 〈W(더블유)〉의 기본 설정을 접한 윤태호는 “설정 자체는 판타지적인 부분이 있지만 내 뜻대로 잘 안 풀리는 캐릭터 등과 같은 모습이 작가라면 누구나 작품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들이라서 공감이 간다.”고 언급하며 “예전에는 만화적인 상상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요즘은 모든 장르에서 그 경계가 없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在事前討論之前,收到<W>的基本設定的尹泰浩說 "雖然設定本身有fantasy的部分,但對我來說是好好的把還未消化的角色等和相像的面貌,讓任何人都能有自己若是作家在創作作品的感覺,這樣感受到的部分就會非常有共鳴。" 這樣提到著 "過去常常談及漫畫的想像力,現在則是在任何類型裡,這樣的界限似乎都消失了。" 這樣說明到。
다만 “실제로 만화 속 세계로 들어가거나 주인공이 살아있다는 등의 상상을 해 본 일은 없다.”고 웃던 윤태호는 “간혹 주인공이 감당이 안 될 만큼 뻗어나갈 때가 있다. 그럴 땐 작품 속에서라도 없애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며 극중 오성무(김의성)의 상황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雖然 "實際上,進入漫畫裡的世界或是主角是活著的等等,沒有想像過這種事。"笑著的尹泰浩說著 "但有時多少有無法擔待主角開展之時。在那時的作品裡,也會有摧毀它的想法。" 給人看到了尹泰浩對於劇中吳承武(金義聖) 的狀況也深有共鳴的面貌。

"도대체 범인이 누구냐. 뭐 아버지한테 들은 거 없어?"
"到底誰是犯人啊? 你沒有從爸爸那邊聽到什麼嗎?"

"저희 아빠는 스토리 얘기 진짜 안 해주세요."
"我爸爸真的從來不跟我劇透的。"
또한 가족에게도 스포를 안 한다는 극중 대사에 대해서도 견해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다. 윤태호 역시 내용에 대해 미리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라고. 다만 조금 다른 각도에서 그 이유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비밀을 지키고 싶어서라기보다는 한 번 입 밖에 내면 마치 한 번 연재를 한 것처럼 느껴져서 그릴 때 재미가 없게 느껴진다. 또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사람들의 평가가 뒤따르기 때문에 완성된 그림과 함께 정확한 평가를 받기 위해 아껴둔다.”
再者,關於 就算是對家人也不劇透 的劇中台詞,見解也和這部分一樣。尹泰浩果然也是對內容一點都不透露的一方。雖然在有些不同的角度裡,可以聽到關於這個的理由。"比起想要守住秘密,一旦只要從口中說出一次,就好像連載一次的感覺,這樣在作畫時就感受不到樂趣了。且因為一旦說出關於想法的內容,通常人們的評價就緊隨而來,所以會珍惜為了和完成的畫一起確實地得到的評價。"
실제 윤태호의 자문은 작은 부분들까지도 꼼꼼히 챙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W(더블유)〉 제작진은 극중 웹툰 작가로 출연하는 배우 김의성과 그의 문하생으로 등장하는 배우 이시언, 류혜린, 양혜지 등과 함께 실제 윤태호의 작업실을 방문했고, 윤태호 역시 이러한 〈W(더블유)〉 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날 〈W(더블유)〉 팀은 윤태호와 그의 문하생들로부터 기본적인 웹툰의 작업 방식에서부터 평소 습관, 주변 환경 등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익혔다.
實際上,尹泰浩的咨詢,即使是很小的部分,也仔細地以總結的方式進行著。 <W> 製作團隊裡的出演劇中網漫作家的演員 金義聖 和以其弟子登場的演員 李時言,柳惠琳,楊惠智等一起訪問了尹泰浩的工作室,尹泰浩連這樣邀請<W>團隊訪問也積極地協助了。 這天 <W>團隊,從尹泰浩和其門生們那裡,關於基本的網漫作業方式到平常習慣,週邊環境等都直接透過雙眼看著學習了。
이에 대해 윤태호는 “취재 나가보면 진짜 궁금한 걸 묻지 못하거나, 정작 취재한 내용을 작품에 전혀 드러내지 못하거나 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W(더블유)〉 팀이 그러지 않도록 잘 도와드리고 싶고, 실질적인 포인트들을 설명드리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據此關於尹泰浩所說的 "當我出去取材時,真的很好奇的事物不能問,或者認真取材的內容在作品裡完全不能透露,這樣的事情也發生過。對<W>團隊當然不會這樣,也想要好好的幫忙,實質性的要點會給予說明。" 表明了自己的想法。

그 결과 이날 공개된 윤태호의 작업실은 실제 세트에 반영되어 주변을 가득 채운 메모나 캐릭터컷 등 보다 현실적인 오성무의 방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배우들 또한 실제 오랜 기간 웹툰 작업을 해왔던 사람들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스쳐 지나가는 장면 장면들에서조차도 윤태호의 도움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높이고자 한 〈W(더블유)〉팀의 노력이 드라마 곳곳에 녹아있었던 것이다.
在這天公開的尹泰浩的工作室,訪問的成果比起反映在背景設定裡,四周都塞得滿滿的記事條和人物設定等等,完成賦予吳承武的房間現實性的幫助更大,而演員們也實際長時間的做了網漫作業,展現了像常人一般樣貌,從觀眾們那也得到了好評。即使只是一瞬而逝的畫面或一幕幕的戲,以尹泰浩的幫助為基礎,提高了現實感,在劇中無處不是<W>團隊的努力化作而成的。
끝으로 윤태호는 “드라마 캐릭터로 웹툰 작가가 나오게 돼서 기대가 크고, 얼마나 저희의 생활을 반영할까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열심히 드라마 챙겨볼 테니 시청자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W(더블유)〉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最後,尹泰浩說 "我對電視劇角色裡出場的網漫作家有很大的期待,會抱著好奇心守著收看是怎樣反映我們作家的生活,也會認真地照看這部電視劇,觀眾們如果也能多多應援就好了。" 對<W> 的觀眾們傳達了有愛的問候。
한편, 윤태호의 자문으로 현실성과 무게감을 더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一方,透過尹泰浩的咨詢,更加現實性與重量感的MBC 水木迷你劇 <W> 每週三四 晚上10點放送中。
出處來源: MBC W官網
"到底誰是犯人啊? 你沒有從爸爸那邊聽到什麼嗎?"

"저희 아빠는 스토리 얘기 진짜 안 해주세요."
"我爸爸真的從來不跟我劇透的。"
또한 가족에게도 스포를 안 한다는 극중 대사에 대해서도 견해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다. 윤태호 역시 내용에 대해 미리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라고. 다만 조금 다른 각도에서 그 이유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비밀을 지키고 싶어서라기보다는 한 번 입 밖에 내면 마치 한 번 연재를 한 것처럼 느껴져서 그릴 때 재미가 없게 느껴진다. 또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사람들의 평가가 뒤따르기 때문에 완성된 그림과 함께 정확한 평가를 받기 위해 아껴둔다.”
再者,關於 就算是對家人也不劇透 的劇中台詞,見解也和這部分一樣。尹泰浩果然也是對內容一點都不透露的一方。雖然在有些不同的角度裡,可以聽到關於這個的理由。"比起想要守住秘密,一旦只要從口中說出一次,就好像連載一次的感覺,這樣在作畫時就感受不到樂趣了。且因為一旦說出關於想法的內容,通常人們的評價就緊隨而來,所以會珍惜為了和完成的畫一起確實地得到的評價。"
실제 윤태호의 자문은 작은 부분들까지도 꼼꼼히 챙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W(더블유)〉 제작진은 극중 웹툰 작가로 출연하는 배우 김의성과 그의 문하생으로 등장하는 배우 이시언, 류혜린, 양혜지 등과 함께 실제 윤태호의 작업실을 방문했고, 윤태호 역시 이러한 〈W(더블유)〉 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날 〈W(더블유)〉 팀은 윤태호와 그의 문하생들로부터 기본적인 웹툰의 작업 방식에서부터 평소 습관, 주변 환경 등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익혔다.
實際上,尹泰浩的咨詢,即使是很小的部分,也仔細地以總結的方式進行著。 <W> 製作團隊裡的出演劇中網漫作家的演員 金義聖 和以其弟子登場的演員 李時言,柳惠琳,楊惠智等一起訪問了尹泰浩的工作室,尹泰浩連這樣邀請<W>團隊訪問也積極地協助了。 這天 <W>團隊,從尹泰浩和其門生們那裡,關於基本的網漫作業方式到平常習慣,週邊環境等都直接透過雙眼看著學習了。
이에 대해 윤태호는 “취재 나가보면 진짜 궁금한 걸 묻지 못하거나, 정작 취재한 내용을 작품에 전혀 드러내지 못하거나 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W(더블유)〉 팀이 그러지 않도록 잘 도와드리고 싶고, 실질적인 포인트들을 설명드리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據此關於尹泰浩所說的 "當我出去取材時,真的很好奇的事物不能問,或者認真取材的內容在作品裡完全不能透露,這樣的事情也發生過。對<W>團隊當然不會這樣,也想要好好的幫忙,實質性的要點會給予說明。" 表明了自己的想法。

그 결과 이날 공개된 윤태호의 작업실은 실제 세트에 반영되어 주변을 가득 채운 메모나 캐릭터컷 등 보다 현실적인 오성무의 방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배우들 또한 실제 오랜 기간 웹툰 작업을 해왔던 사람들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스쳐 지나가는 장면 장면들에서조차도 윤태호의 도움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높이고자 한 〈W(더블유)〉팀의 노력이 드라마 곳곳에 녹아있었던 것이다.
在這天公開的尹泰浩的工作室,訪問的成果比起反映在背景設定裡,四周都塞得滿滿的記事條和人物設定等等,完成賦予吳承武的房間現實性的幫助更大,而演員們也實際長時間的做了網漫作業,展現了像常人一般樣貌,從觀眾們那也得到了好評。即使只是一瞬而逝的畫面或一幕幕的戲,以尹泰浩的幫助為基礎,提高了現實感,在劇中無處不是<W>團隊的努力化作而成的。
끝으로 윤태호는 “드라마 캐릭터로 웹툰 작가가 나오게 돼서 기대가 크고, 얼마나 저희의 생활을 반영할까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열심히 드라마 챙겨볼 테니 시청자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W(더블유)〉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最後,尹泰浩說 "我對電視劇角色裡出場的網漫作家有很大的期待,會抱著好奇心守著收看是怎樣反映我們作家的生活,也會認真地照看這部電視劇,觀眾們如果也能多多應援就好了。" 對<W> 的觀眾們傳達了有愛的問候。
한편, 윤태호의 자문으로 현실성과 무게감을 더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一方,透過尹泰浩的咨詢,更加現實性與重量感的MBC 水木迷你劇 <W> 每週三四 晚上10點放送中。
出處來源: MBC W官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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