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韓新聞採訪翻譯第二彈(是說也只有2篇而已XDDD
舊文繼續代打中.........
請往這走>>>>>>
picture1(請對應原訪談連結照片)
무대에 올라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는 우에노 주리. 그는 한일합작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또렷하게 한국말로 "네"라고 대답했다.
出現在舞台上回答主持人問題的上野樹里。對於有無日韓合作的的電影或戲劇演出意向的問題,清楚地以韓語“是”來回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한일축제한마당에서 최고로 인기를 끈 출연자는 단연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上野樹里·28)였다. 2006년에 출연했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가 대박을 친 덕분이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엉뚱발랄한 괴짜지만, 한번 들은 곡은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연하는 독특한 캐릭터, 노다 메구미 역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
在14日 首爾江南區三成洞coex開幕的日韓交流活動上,最有人氣的出演者當屬日本女演員 上野樹里 莫屬。託 2006年演出的“如歌般的野田妹(交響情人夢)”的福,獲得了很大的人氣。 在電視劇裡飾演可愛的怪才、只要聽過一次曲子,就能用鋼琴再次完美彈出的獨特角色–野田惠美一役,成為了明星。
사회자가 그의 등장을 예고한 뒤 메인 무대의 뒤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코믹한 연기를 펼치는 그의 모습이 나오자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한국에도 그의 팬이 많은데, 그 계기는 '노다메'였음에 틀림없다.
在主持人登場預告之下,舞台後方的螢幕播放著交響情人夢裡喜劇般的演技,螢幕上她的出現,拍手與歡呼聲爆發出來。她之所以有這麼多的粉絲,想必都是透過交響情人夢來認識她的。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 전 잠시 그를 만나봤다. KBS2가 이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10월부터 방영한다는 사실을 아느냐고 묻자 "안다"고 했다. 그래서 "당신이 맡았던 역을 심은경이라는 배우가 하는데 충고할 말은 없느냐"고 묻자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럴 만한 입장에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유를 물으니 "나도 처음 맡은 주역이라 불안했지만, 작품과 함께 성장했다"고 했다.
在以嘉賓身分上舞台之前,與她見面了一會。 詢問了是否知道 KBS2(韓國三大電視台之一) 重新製作的交響情人夢將在10月上檔的事情,回了“知道”。因此再問了“有沒有想給與你飾演同樣角色的演員沈恩京一些意見?”得到了意外地回答。“我沒有什麼立場可以給他意見。” 接著問了理由“我也是初次同樣作為主演,雖然感到不安,但還是跟作品一起成長了。”
그는 "웃는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자기도 해 보고, 스태프에게도 시켜봤지만 결국은 자기가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충고할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역이라는 게 자기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의미였다. 그러면서 '노다메'가 이렇게까지 성공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
“為了搞笑演技,自己試著演了,工作人員們也給予了一些意見,但最終還是得靠自己找出來。”所以沒有給予忠告的立場。“意味著角色是自己創造出來的,但不太確信是不是讓野田妹這個角色如此成功的理由。
그렇다고 심은경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저녁에 그와 만나기로 했다"며 "그가 주연한 '수상한 그녀'도 봤다"고 했다. 심은경은 마침 우에노가 노다메 역을 처음 맡았을 때와 같은 20세에서 같은 역을 맡게 됐다.
所以對沈恩京沒有任何關心(應該是指沒有什麼好告訴她的)。她說“晚上是要和那位(沈恩京)見面的。那位主演的“奇怪的她”也看過了。”沈恩京和上野都是在20歲的時候同樣扮演了野田妹一角。
picture2(請對應原訪談連結照片)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해 준 우에노 주리. 현실 속 그에게서는 ‘노다메’의 풋풋함과 ‘앨리스의 가시’의 냉정함 사이의 어디쯤에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在訪談前給予拍照姿勢的上野樹里。現實中,上野樹里給人介於“清爽的野田妹”和“愛麗絲之棘裡冷靜”的相似感。
그는 한 인터뷰에서 '노다메가 끝난 뒤 하나의 허들을 넘어선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요즘 다른 허들은 없느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2011년에 출연했던 NHK대하드라마 '고우-공주들의 전국(江-姬たちの戰國)'을 예로 들었다. 촬영에 1년 4개월이나 걸렸다고 했다. 그는 이 대하드라마에서 주인공인 고우(江)역을 맡았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는 험악한 전국시대를 때로는 사랑하며, 때로는 대립하며 살아간 세 자매의 이야기. 그는 셋 중 막내로 나왔는데, 극중 성격이 '노다메'와 상통하는 면이 있었다. 어떤 권력 앞에서도 자신의 소신과 개성을 굽히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렇다.
她在一個訪談說到“在野田妹結束之後,好像超越了一個障礙一樣。因此最近沒有別的障礙。”然後在2011年的時候出演了NHK大河劇–江~戰國三公主。拍攝了1年4個月,擔任這部大河電視劇的主人公–江。在什麼時候怎麼死都不知道的戰國時代,愛恨交織的三姐妹的故事。飾演在這三姐妹之中的老么,劇中的性格和野田妹擁有相同類似的一面。無論在任何權力之前,始終忠於自己的信念和個性。
그런데 그는 이 대목에서 곧바로 '무대'얘기를 꺼냈다. 곧 30세를 앞둔 시점에서 연극무대에 서고 싶다는 것이었다. TV나 영화에 비해 연극은 일순간에 동물적, 반사적인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극을 통해 연기를 단련하고 역할의 폭도 넓히고 싶다는 뜻으로 들렸다. 기자는 그가 너무 일찍 오른 정상의 자리를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但是,樹里在這訪談裡一直提到“舞台”,想著一定要在30歲之前站在舞台劇的舞台上。“跟TV和電影比較起來,舞台劇需要一瞬間的野獸般的、反射的演技。”這樣說明。“想要透過舞台劇,鍛鍊演技和擴展角色的深度”表達了自己的意願。對於記者所提出的“如何維持很早就擁有如此地位?”作了解釋。
그녀는 최근 '앨리스의 가시'라는 드라마에서 지금까지 주로 맡아왔던 역과는 달리 냉철하고 미스터리한 역을 맡아 변신을 꾀했다. 그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싶었는데 마침 요청이 와서 맡게 됐다"고 했다. 덧붙여 "감정과 이성의 사이를 오가며 컨트롤이 잘 안 되는 인간적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했다. 이도 연극에 대한 애정과 일맥상통한다고나 할까. 연기의 폭을 넓히고 싶다는 점에서.
她在最近的電視劇“愛麗絲之棘”裡,做了變身,出演了與至今角色不同,冷靜又神秘的角色。她說“想要嘗試全然不同的世界觀,剛好邀請來了,就決定出演了。”另外“是個感情和理性之間能相互交流,且人性部分沒能控制的很好的樣子的角色,相當有魅力。”這想法也和對舞台劇的愛一樣,想要拓展演技的深度。
그는 역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연습을 하느냐고 묻자 "남이 보면 노력을 안 하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자신은 빙의형(憑依型)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가 말한 빙의형은 그 역에 아주 빠져버리는 배우를 지칭하는 것으로 들렸다. 그렇지만 촬영할 때는 사람 만나는 것도 피한다고 했다. 자신의 스타일로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그러면서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問了樹里為了創造這角色做了怎樣的練習,“他人沒看見我所作的努力,而認為我是憑依型的。”她這樣回答。和她所說的憑依型相反的是,這個角色十分的能拋棄擺脫別人對她這個演員的想法。(這段有點難表達但應該是這意思)順帶一提”在攝影的時候會特意避開人們,這是我努力的風格。然而,沒和我一起工作的人會不懂,一起工作的人才會懂。”
picture3(請對應原訪談連結照片)
우에노 주리는 자신에 대한 질문을 공개모집하는 이벤트에서 당선된 팬 3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무대 인사를 끝냈다.
在向上野樹里公開募集問題的活動上,和當選的三名粉絲拍攝紀念照,然後結束舞台活動。
그는 행사장 무대에서도 즐겁게 얘기를 나눴다. 한국에 온 것은 3년 만이냐고 하자 사적으로 1년 전에도 온 적이 있다고 했다. 그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된장찌개와 닭한마리. 여러 사람이 같이 먹는 한국 식사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했다. 만약 배우가 안 됐으면 무엇이 됐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樹里和主持人在舞台上開心地聊天著。在正式來韓國之前的這3年裡,自己私下在1年前來過。喜歡的韓國飲食是大醬湯和一隻雞。和人們一起吃韓國飲食的氛圍非常的好。對於如果不是演員會做什麼的提問,她的回答是“結婚,然後平凡地生活。”
그가 기자와의 인터뷰와 무대에서도 밝히지 않은 것 중에 재미있는 내용이 하나 있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대에 섰는데 혹시 팬이 많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했다는 대목이다. 그러나 그의 고민은 기우였다. 등장과 퇴장 때도 환호를 받았지만, 사회자가 '앨리스의 가시'를 본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의외로 많은 사람이 손을 들었기 때문이다.
這是她和記者的訪談中沒有透露的有趣內容。和YONHAP新聞的訪談裡,也提到了站在舞台時如果粉絲不多該怎麼辦的煩惱,可是這只是她的杞人憂天。登場和退場時獲得歡呼聲,且主持人問到有沒有看“愛麗絲之棘”的人,很多人舉起了手。
그는 한국에서 열린 영화시사회에서 '대박'이라는 말을 쓴 적이 있다. 사회자가 그 이후 다른 한국말을 배운 게 있느냐는 질문에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다음 말이 재미있다. "밥 먹었어요.”
之前樹里在韓國的電影試映會上說過“大發”這個韓文,這次主持人問她這之後有沒有學了其他的韓文,“很高興認識你。”、“謝謝。”回答道。接下來這個更有趣,講了“吃過飯了。”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에 작품을 갖고 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여기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덕분이다. 다음에도 불러 준다면 좋은 작품을 갖고 찾아오겠다"며 무대인사를 마쳤다.
樹里最後說道“這次沒有帶任何作品來,能這樣來到這裡真是託了大家的福。如果下次再叫我來的話,會帶個好作品來的。”接著舞台見面就結束了。
그는 그 전에 "실제로 요청도 있는데 한국과 영화나 드라마를 합작할 기회가 있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모습을 한국과 일본의 같으면서도 다른, 복안적 앵글로 볼 수 있는 날이 곧 올지도 모르겠다.
在這之前還說了“如果有實際邀請我和韓國合作電影和電視劇的企劃的話,當然會想出演。” 她不同的樣子在韓國跟日本都是一樣的,但如果沒親眼看到她多樣的面貌是不會知道的。
原訪談新聞:http://news.donga.com/Main/3/all/20140915/66417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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